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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6학년도] 사회와 가치영역 - 부와 빈곤의 글로벌 지도 - 김희순 교수님 추천
작성자 전성찬 등록일 2016.12.30. 21:49 조회 602

기계공학과 / 2학년 / 전성찬

사회와 가치 - 부와 빈곤의 글로벌 지도 - 김희순교수님 추천




 
오늘 날의 사는 나라들은 사는 나라가 되었는지, 사는 나라는 그런 상황에 처하게 되었는지 생각 해보신 있으신가요강의는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해서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도 있는 하나의 물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부유한 나라는 중동의 자원 부국들처럼 풍부한 자원들을 가지고 있거나 사람들이 부지런히 열심히 일해서 사는 것이고, 가난한 나라는 자원도 없고 사람들이 일하기를 싫어하고 게을러서 사는 거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그런 단순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부와 빈곤은 그렇게 단순한 이유로 결정 되진 않았습니다. 학기 동안 교수님은 오늘 부의 흐름이 형성된 근원들에 대해 이야기 해주십니다. 최초의 세계화라고하는 1492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부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스페인은 아메리카 대륙을 개척해 나가면서 그들의 풍부한 자원과 부를 약탈하기 시작합니다. 당시 아메리카 대륙 국가들은 유럽의 신식 무기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우월한 군사력을 이용 스페인이 정복을 시작한 막대한 부를 쌓았고,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당시 영국, 프랑스 다른 열강들도 세계 곳곳에 식민지를 개척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로 인해 그들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구조를 만들어 나가기 시작합니다. 나라 별로 스타일이 다른데 이에 대한 설명은 아마 수업을 들으신다면 자세하게 들으실 있으실 것입니다. 시대별로 형태가 조금씩 변해왔습니다. 과거에는 군사력을 기반한 식민지배 형태였다면, 지금은 신자유주의 체제 속에서 자본과 인프라를 갖출 있는 능력을 가진 선진국들에 있는 다국적기업이 시장을 주도하면서 빈국들은 자원이나 값싼 노동력을 제공하는 형태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까지 틀은 변함 없었습니다.
 강대국들은 피지배국들로부터 단순히 부를 착취해 갔을 아니라, 과정에서 여러 비극들이 수반 되었습니다. 과거 자신들의 플랜테이션의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흑인들을 상품처럼 취급하여 사고 파는 비윤리적인 행동이 만연했고, 또한 그들이 지배했던 아프리카의 내전의 원인의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없습니다. 르완다의 경우 1994년대에 대규모학살이 일어 났었습니다. 후투족이 투치족을 80만명 가까이 무자비하게 죽이는 일이 있었습니다. 사건은 실제로 프랑스가 배후에 있었다는 르완다 측의 주장이 있을 아니라, 후투와 투치간의 서로에 대한 적대감은 벨기에가 르완다를 지배할 때의 부족을 차별하는 정책으로부터 기반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강의를 들으신다면 다른 구체적인 사례들을 자세하게 들으실 있으실 것입니다.

 

   주제가 주제인 만큼 수업이 지루할 같다고 생각할 있겠다라는 예상을 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마치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를 매주 듣는 했습니다. 정말 쉽게 풀어서 설명 주셨습니다, 그리고 내용들을 모아보면 두꺼운 세계사 권을 읽었다고 생각이 정도로 유익 했고 배울게 많았습니다. 교재는 교수님의 저서인 '빈곤의 연대기' 사용하였고 중간중간 내용과 관련된 영화나 다큐멘터리 같은 동영상 자료와 함께 강의를 진행 하셨습니다. 확실히 단순 강의만으로 수업내용을 들었을 보다 이해도 빠르고 재미있는 주제들이 많아서 굉장히 효율적인 강의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영상을 보면서 추가 설명을 해주시는 교수님께서 연구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평가 방식은 주관식 단답형 문제를 통한 시험이었고, 공대생이라면 평소에 쓰는데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어서 서술형 시험을 꺼려하고, 문과 과목의 암기 시험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학우들이 많을 텐데 수업시간에 따라오기만 하신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있으실 테니 그런 문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글을 쓰기 위해 제가 수업을 통해 얻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우선 역사에 대한 친밀감입니다. 공대생인 저는 항상 숫자와 공식들만 있는 전공 책만을 보다가 실질적으로 제가 살아가는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정말 무지했습니다. 항상 역사를 공부해야 한다는 말은 들어 왔습니다. 하지만 역사는 무조건 어렵고 두꺼운 교과서나 역사서를 통해서만 배울 있는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던 탓인지 거리감을 저와는 동떨어진 분야의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을 깨는 계기를 수업을 통해 교수님께서 만들어 주신 같습니다.    
 또 한가지는 세계에 대한 지식과 관심입니다. 부끄럽지만 이전에는 사실 스페인이라는 국가가 무적함대라고 불리우는지, 라틴아메리카의 국가들이 스페인어를 쓰는지, 멕시코와 미국은 어떤 관계인지 더불어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 되면 멕시코 사람들은 싫어할지, 아프리카는 그렇게 상황이 좋은지 이런 기본적인 세상 일에 대해서 제대로 의문을 가져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수업에 집중하다 보니 저에게 조그만 변화가 생겼습니다. 인터넷 신문에서 르완다에 대한 기사를 본다면 그냥 스크롤을 내렸을 거지만, 실제로는 수업시간에 배웠던 아는 내용이라 꼼꼼하게 읽어 봤었고, ‘비정상회담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파키스탄의 의류공장사고가 언급 되는것을 보면서 그러려니 하고 그냥 잊어버렸을텐데, 수업시간에 배웠던 방글라데시의 다카 지역에 대한 생각이 떠올라서 뿌듯하면서도 지역 사람들의 생활에 대해선 안타까운 마음이 동시에 들었습니다. 그런 일련의 일들을 경험 하면서, 당장 앞에 벌어지는 일들에 관심이 없어서 무지했던 것에 대해 반성을 하였고, 관심을 갖고 주변을 한번 돌아 봐야겠다는 마음 가짐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거창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이번에 한번 체감했습니다. 물론 이번 수업을 통해서 배운 것은 단편적인 세계사적 지식일 뿐일지 모르겠지만, 만약 제가 어떤 분야에 대해 확실한 지식들을 갖춘 상태라면 깊고 심층적인 학문적 성취를 나아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런 앎에 대한 갈구는 대학생이라면 모두 갖춰야할 소양이고, 대학교에 교양 수업이 있는 이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2학년이라 들은 교양과목은 안되지만 강의는 그런 본질에 가장 부합하는 교과목이었던 같습니다. 다른 누군가도 수업을 들으며 제가 느꼈던 것들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을 씁니다머리와 가슴에 두루 남는게 많은 수업이니 한번 들어보시는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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