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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7학년도] 인문/사회/자연 영역 - 생활 속의 경제 원리 - 김종철 교수님 추천
작성자 김수환 등록일 2017.12.29. 14:43 조회 268

행정학과 / 4학년 / 김수환

추천이유 1. 

 경제를 공부하는 것은 대학생의 의무다. 대학생은 지식을 탐구하는 시대의 지성인데, 이는 곧 오늘날 벌어지는 현실에 대해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이를 토대로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함을 말한다. 그런데 경제에 대해 공부하는 학생들은 그리 많지 않다. 어렵고 고리타분해 '매니악' 한 학문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사실 경제학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돈과 관련된 거의 모든 것을 다루며, 이는 더 나아가 사회현상을 분석하는 하나의 기준점이 될 수 있다. 연장이 많은 기술자가 더 효과적으로 많은 일을 처리하듯, 분석의 기준이 다양한 지식인들은 더 효과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기에 경제학을 꼭 배워두어야 하는 것이다.

추천이유 2. 

 이 과목에서 우리는 경제학의 기초인 미시경제학을 영어로 학습한다. 교재는 크루그먼의 경제학을 활용하는데 핵심 내용만 PPT로 간추려 영어로 진행된다. 따라서 원어강의에 익숙치 않은 인문계열 학생들은 처음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약 1시간 30분의 강의시간 중 마지막 30분 가량은 한국어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데, 교수님께서 친절하게 해당 수업 내용에 대해 간단히 요약정리해 주신다. 이 부분이 핵심(essence)이다. 어렵고 혼동되는 개념, 이를테면 수요의 탄력성 /  공급의 탄력성 간의 차이, 수요와 수요량 간의 차이 등에 대해 직관적인 설명을 곁들인다. 이를 통해 수강생인 우리들은 영어감각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경제학의 주요 개념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추천이유 3.
 
 경제학에 대한 두려움 및 난해함이 완화된다. 물론 이 과목을 들었다고 해서 경제학을 전부 다 안다고 할 수는 없다. 필자 또한 경제학을 좋아하는 학생으로써 경제학은 공부하면 할 수록 더욱 난해하고 어려운 학문이라 생각한다. 때로는 a라는 학자의 말이 맞는 듯 하다가도, 결과론적으로 보면 b라는 학자의 말이 맞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렇지만 적어도 이들이 무슨 말을 하는 것이며, 어떤 개념에 근거한 것인지는 알 수 있다. 이를 토대로 더 어려운 공부를 할 수도 있고 그로 인해 미래 한국을 먹여살릴 기술을 개발할 수도 있다. 작은 나비의 날개짓이 거대한 태풍을 일으키듯, 이 수업을 통해 얻은 작은 날개짓이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근간이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상기한 이유들을 근거로 위 수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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